업무 때문에 서울로 출장을 갈 일이 생겨서 법카로 본의아니게(?) 호화로운 1박 2일을 즐기고 왔습니다. 1박을 한 이유도 다음날 오전 회의때문이었는데 하필 제가 함께 회의를 진행해야하는 분이 개인사정으로 퇴사하신 상태였어서, 간김에 구로 주변 구경도 하고 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나 그간 못했던 이야기도 실컷했네요.어쨌든 오랜만에 동네 기차역으로 나와 용산행 열차에 탑승했습니다 ㅎㅎ 프런트에 와서 예약자명과 체크인을 마치니 요런 카드를 주더군요. 익일 조식까지 예약한 상태였는데 총 13만원 정도 결제하였습니다. 엘레베이터를 탑승하면 먼저 카드를 저곳에 태그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지 않으면 3층 이상의 버튼이 입력되지 않는 듯 했습니다. 뭔가 이거 하나만으로도 치안이 굉장히 좋아보이네요 ㅋㅋ 저도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