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IT, 가전

[IT/리뷰] 디징크 DIG220P 개봉기 및 사용기

허승리 2017. 9. 7. 00:16

 

 

 

 

 

안녕하세요 털갱입니다! 이번에 고민고민해서 액정타블렛 하나를 더 구매하게 됐어요 ㅎㅎ

유튜브에 영상을 올렸지만 영상에는 없는 내용도 더 추가하려고 이 포스팅을 쓰게됐습니다.

 

 

 

 

 

 

 

 

 

#구성품

 

액정타블렛 모니터, 펜, 펜홀더(펜심 6개 포함), HDMI, 전원케이블, USB 잭, 드로잉용 장갑, 액정보호필름

 

 

 

 

 

 

 

 

요게 바로 제가 DIG220P를 구매하게 만들어 준 펜입니다. 타사제품이나 디징크의 타 제품들은 충전식이나 건전지 방식을 사용한 펜을 앞세우고 있습니다만, 애초에 펜을 따로 충전해야한다는 점은 저를 매우 불편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와콤과 가장 비슷한 형식의 펜을 동봉한 제품을 골랐어요.

펜 거치 방식은 두가지로 이렇게 눕혀둘 수도 있고,

 

 

 

 

 

 

 

당연히 세워서 꽂아둘 수도 있습니다 ㅎㅎ

 

 

 

 

 

 

홀더를 쥐고 살짝 돌리면 안쪽에 여분의 펜심 6개가 나타납니다. 제 경우에는 평생 써도 남겠네용...ㅎㅎ

 

 

 

 

 

 

이미 모니터 두 대를 쓰고있는지라 일단 꾸역꾸역 디징크 220P를 밀어넣어봤습니다만

 

 

 

 

 

 

 

 

으음... 좁습니다... 너무나 좁아요!

그리고 어딜 봐야할지도 모르겠어!!! 8ㅁ8

 

 

 

 

 

 

 

 

 

결국 모니터 하나는 빼놓고 디징크220P를 모니터 겸용으로 사용하며 지내고있습니다 ㅎㅎ

지금은 이 제품을 사용한지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쓰면 쓸 수록 더욱 마음에 들어요. 확실히 제가 갖고있던 코넥티아 m stylus와 비교해봐도 확연히 차이가 난다고 느껴집니다. 화면 사이즈의 차이가 이렇게 클 줄은 몰랐는데, 오히려 액정타블렛이 큰 경우 배경을 표현하기가 훨씬 수월하더라구요. 제가 메디방의 기능을 몇개 더 익혔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손목 스냅을 사용하는게 아닌 팔 전체를 사용하게 되는 부분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처음엔 어색해서 잘 그려지지 않는다고 느꼈는데 익숙해질수록 손으로 그리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 들고, 툴을 더 다양하게 사용하게 됩니다. 특히 전 워낙 배경을 그리는 것에 약한 사람이었는데 이상하게도 220P를 쓰면서 배경 연습을 시작했어요 ㅋㅋ

 

아래로 영상에 포함되어있지 않은 최근 연습그림들 입니다.

 

 

 

 

첫 배경연습 투시도 망...

 

 

 

CSI를 보다가 부검실이 그리고싶었습니다

 

 

 

아가도 엄마도 대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