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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PISnet 피스넷 블루투스 키보드 3단 폴더형

허승리 2017. 10. 26. 14:59

제가 사용하고있는 코넥티아 m stylus 의 도킹키보드가 완전히 맛이 가버렸습니다....

그래서 급한대로 블루투스 키보드를 하나 구매하게 되었는데, 가장 먼저 고려한 건 휴대편의성과 태블릿 거치였습니다.

검색하던 와중에 발견하게 된 게 피스넷 블루투스 키보드 3단접이식!

 

다만 태블릿 거치는 이 블루투스 키보드의 케이스를 사야하겠더라구요.

그렇게 케이스까지 구매 후 사용해보았습니다.

 

 

 

요건 케이스를 씌운 사진입니다. 깔끔하고 단정한 색감이 좋더라구요.

 

 

 

 

원래는 샤인골드? 색상을 주문했는데 그걸 받으려면 거의 일주일을 기다려야한다길래...-_- 그냥 칙칙한 검정색으로 받았습니다.

 

 

 

 

이런식으로 양쪽을 모두 접을 수 있습니다. 펼쳤을 때에는 절단면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아서 좋아요.

 

 

 

 

케이스를 거치대로 사용할 땐 이렇게 접어주면 됩니다. 위에 PISnet이라고 써진 부분 끝에 자석이 있어서 고정도 꽤 단단하게 되구요. 아래 부분에 높이조절을 할 수 있도록 빠지는 부분도 있어서 사용이 편리합니다. 전 처음에 좀 헤매서 이상한 형태로 놓고 썼는데 ㅋㅋㅋㅋ 아무래도 이렇게 쓰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아래로는 실제로 제가 사용했던 모습입니다.

 

 

 

주변 배경이 좀 지저분하죠? 회사 사무실에 갈 일이 있어서 이 날 처음으로 사용했는데 확실히 안쓰다가 써보니 편합니다. 도킹 키보드에 비해 타건감은 조금 떨어지지만 여기저기 놓고 쓸 수 있다는게 정말 굉장한 장점이에요. 무엇보다 무게도 도킹키보드에 비하면 훨씬 가볍구요.

 

 

 

깔-끔

 

 

 

 

 

 

단점

다만 불편했던게 있다면 특정 키들은 정확히 정가운데를 짚어줘야 입력이 돼서, 꽤 신경쓰면서 입력을 해줘야합니다... 오타도 좀 나는 편이고, 가격대비 완벽한 편은 아닌 것 같아요. 어차피 저야 글을 쓰는 일 보다는 그림그리는 일이 많아서 단축키를 자주쓰니 차차 적응해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