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일로 뷰티/화장품 후기글을 연달아 두 개 씩이나 쓰네요. 저도 화장합니다 흑흑...나름 다년 간의 회사생활로 다듬어진 메이크업 실력...ㅎㅎ... 거의 바닥인 편입니다만 요즘은 그래도 완전한 곰손에서는 조금 벗어났달까요.어느정도 사람의 형태를 갖추는 실력은 됩니다. 얼마전 언니가 조르지오 아르마니 쿠션을 구매하게 되면서 2인자로 물러난 맥 파데입니다. 아르마니를 쓰기 전에는 이게 최고였다고 하는데 예전에 사놓은 것을 깜빡하고 찾았다면서 저에게 공짜로!!!! 준게 아니겠어요???!!!! ★언★니★최★고★ 맥에서는 총알 립스틱밖에 써 본 적이 없는데 호호영롱한 자태에 없던 힘도 솟아납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이렇게 파데가 있는 부분과 그 아래 퍼프가 들어있습니다. 퍼프라기보다는 스펀지가 맞는 표현이려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