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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게임] 검은사막 떠돌이 발키리의 일상

허승리 2017. 10. 7. 15:26

제 취미는 그림그리는 것이 아니면 유튜브를 보거나 검은사막을 하는건데 접속횟수가 그다지 잦지는 않습니다. 너무 할게없고 심심할 때, 혹은 갑자기 아무생각이 없어지고싶을 때 검은사막을 켜곤 하는지라 길드가입같은건 절대 안하고 혼자서만 떠돌아다니죠. 사실 솔플하기에도 괜찮은 온라인 RPG게임이라고 생각해요 ㅋㅋ

 

제가 그간 많은 RPG게임들을 했던건 아니지만 일단 무슨 게임을 했다하면 대부분이 이런 평범한 온라인 게임들이었던지라...

 

캐릭터도 전략적으로 키우지않고 체력/민첩을 기본으로 그냥 자주쓰는 스킬만 키우거나 이펙트가 멋지다! 싶은 것들만 키웁니다.

그 외에는 별다르게 신경쓰는 것이 없네요 ㅎㅎ

 

 

 

 

 

다만 검은사막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이펙트들과 게임 내 생활을 즐기는 것도 소소한 재미이긴 합니다. 50렙 넘겨서까지 게임을 지속해갔던 적이 정말 거의 없는데 검은사막만 유일하게 계속 하는듯 ㅋㅋㅋ 그래픽도 좋아서 보는 즐거움도 있구요.

밥먹을 때 알아서 상 차려놓고 먹으니까 보는 제가 흐뭇합니다. 잘먹는다 내새깽이

 

 

 

 

 

 

 

제 그래픽카드가 좋은건 결코 아닌데도 텍스쳐 디테일이 워낙 잘 살아있는지라 이런거 구경하는것도 쏠쏠합니다.

 

 

 

 

 

 

 

레벨 퀘스트때문에 알티노바까지 왔는데 솔직히 주변에 있는 몹 잡기는 힘들더라구요.. 갑옷을 강화하든지 바꾸든지 해야할판인데 성격상 게임에서 번 돈까지 아끼는지라 -_- (대체 왜..) 오늘은 좀 더 좋은 옷을 사다가 입혀주든지 업글을 해주든지 해야겠어요.

 

 

 

 

 

 

 

만들다보니 너무 취향으로 생겨서 렙업은 안하고 가끔 들어와서 이것저것 시켜보는 캐입니다. 그러면서 이름은 성의있게 지어줌

 

 

 

 

 

 

주거침입

 

 

 

 

 

 

레벨이 52가 되어도 주거침입

편안히 누워서 좋네요. 나도 침대 사고싶다 흐흑... 거래소에 안떠요... 애가 집에 들어가도 잘 곳이 없음 ㅠㅠ

 

 

 

 

 

 

여기는 들러본 적이 없어서 와봤습니다.

 

 

 

 

 

 

 

낙시로 잡은 물고기 말리는 중

근데 왜 말린 물고기가치가 더 떨어지는 것인지... 아니 원래 말린게 더 비싼거 아닌가요... 너무 집앞에서 말렸나

 

 

 

 

 

 

난간에 이렇게 앉을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

나일롱 검린이 답지요 홍홍...

이 옷 너무 지겨워서 다른걸로 바꿔주고싶네요.

 

 

 

 

 

 

집에 들어와서 또 밥먹임

 

 

잠시 후에 접속해서 옷이라도 사줘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