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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페인팅] 브래드피트 초상화

제목 브래드 Title Potrait of Brad / Tool Medibang, Photoshop 오랜만에 유튜브에 업로드를 했네요 흑흑...ㅠㅠ 요즘 그림이 손에 잡히지 않아 심적으로 힘들었는데, 오늘 외출할 일이 있어서 얼마전 동네에 새로생긴 스타벅스에 가서 눌러앉아있었습니다 ㅋㅋ 이제 집에 있으면서 힘들면 그리로 고고씽 하려구요. 손풀기로 생각하고 그린 그림이라 영상에 멘트는 따로 넣지 않았습니다. 초상화에서 가장 신경써야할 부분이 얼굴 형태와 이목구비인데, 그래서 영상을 보시면 얼굴 쪽만 집중적으로 그리고 나버지는 거의 얼버무린 수준이긴 합니다. 그걸 조금 가려주기 위해서 포토샵을 이용해 벽 스크래치 이미지를 합성했죠. 이런 합성이 다소 밀도가 부족해보이는 그림을 많이 채워져보이게 해줍니다. 즐..

그림 2017.10.12

[게임/검은사막] 파워검린이의 패션(쌩)쇼일기

지금 입고있는 갑옷은 탈리스?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사실 제가 갖고싶었던 옷은 아닌데 상점에서 살 수 있는 옷이 이거라서 일단 사재낀 후 미친듯이 강화한 옷입니다. 하지만 왠지 디자인도 점점 질리고... 여캐라 그런지 꼬까옷 이것저것 입혀주고싶고... 제가 어떤 게임을 하든 만렙을 찍어본 경험이 없습니다. 일단 필요성을 못 느끼고 게임 내에서 효율을 따지지 않아서요. 제가 게임을 하는 이유는 오로지 게임 속 3D 캐릭터에게 예쁜옷 입히고 어느정도 레벨 찍으면 다른지역 구경가고 그런게 다입니다. 아예 게임을 하는 목적 자체가 '구경' -_-;; 그나마 검은사막은 게임 내 낚시나 무역, 요리 등등 소소한 컨텐츠들이 재미있어서 더 오래 하고있는 듯 합니다. -아 진짜... -어떡하지... 고민에 빠진 생강 저..

[취미/게임] 검은사막 드디어 선박을 얻었네요+가공꿀잼

오늘도 검은사막 검린이 이야기 칼페온 창고를 열어보니 단단한 흑결정이랑 뾰족한 흑결정이 많이 있더군요. 아마 각각 10개이상 이었던 걸로... 그간 저는 이걸 어디다 쓰는 물건인고? 하고 창고에만 넣어뒀던 터라 몰랐는데 마우스 올리고 자세히보니 가공법이 적혀있더군요. 이런식으로 제 인벤토리에서 삭제되어 사라졌을 많은 아이템들을 떠올려봅니다...(사용설명서를 제대로 보지 않았던 자의 최후...) 잘 안됨... 처음엔 방어구용 블랙스톤을 만드려다가 잘 안돼서 아예 가열로 +15이상에 쓸 수 있다는 스톤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겁나게 잘되기 시작합니다! 이쯤부터 가공에 재미가 붙었던 것 같아요. 그 다 만들고나서 밀린 퀘스트때문에 다른곳으로 이동하다가 벨리아 마을에서 선박을 받게 되었습니다. 어떤 퀘스트였는지 기..

[취미/게임] 검은사막 떠돌이 발키리의 일상

제 취미는 그림그리는 것이 아니면 유튜브를 보거나 검은사막을 하는건데 접속횟수가 그다지 잦지는 않습니다. 너무 할게없고 심심할 때, 혹은 갑자기 아무생각이 없어지고싶을 때 검은사막을 켜곤 하는지라 길드가입같은건 절대 안하고 혼자서만 떠돌아다니죠. 사실 솔플하기에도 괜찮은 온라인 RPG게임이라고 생각해요 ㅋㅋ 제가 그간 많은 RPG게임들을 했던건 아니지만 일단 무슨 게임을 했다하면 대부분이 이런 평범한 온라인 게임들이었던지라... 캐릭터도 전략적으로 키우지않고 체력/민첩을 기본으로 그냥 자주쓰는 스킬만 키우거나 이펙트가 멋지다! 싶은 것들만 키웁니다. 그 외에는 별다르게 신경쓰는 것이 없네요 ㅎㅎ 다만 검은사막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이펙트들과 게임 내 생활을 즐기는 것도 소소한 재미이긴 합니다. 50렙 넘겨..

[이용후기] 롯데시티호텔 구로 방문기

업무 때문에 서울로 출장을 갈 일이 생겨서 법카로 본의아니게(?) 호화로운 1박 2일을 즐기고 왔습니다. 1박을 한 이유도 다음날 오전 회의때문이었는데 하필 제가 함께 회의를 진행해야하는 분이 개인사정으로 퇴사하신 상태였어서, 간김에 구로 주변 구경도 하고 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나 그간 못했던 이야기도 실컷했네요.어쨌든 오랜만에 동네 기차역으로 나와 용산행 열차에 탑승했습니다 ㅎㅎ 프런트에 와서 예약자명과 체크인을 마치니 요런 카드를 주더군요. 익일 조식까지 예약한 상태였는데 총 13만원 정도 결제하였습니다. 엘레베이터를 탑승하면 먼저 카드를 저곳에 태그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지 않으면 3층 이상의 버튼이 입력되지 않는 듯 했습니다. 뭔가 이거 하나만으로도 치안이 굉장히 좋아보이네요 ㅋㅋ 저도 태그 ..

잡설/일상 2017.10.03

[덕질/쇼핑] 자수네임택 자수열쇠고리 주문제작했어요

집을 이사한지도 어언 한 달 하고도 반이 넘어가고, 얼마전부터 운전연습을 조금씩 하고있어 열쇠가 두개나 필요하게 된지라 요즘 한창 핫한 자수 제품을 주문해볼까 하고 검색을.... 하진 않았구요. 사실 저희 언니가 이 일을 하고있어 두 개를 부탁해봤습니다.(매우 솔직)이왕 하는김에 하나는 기존 액세서리와 브래드의 필모에 맞춰 Moneyball 머니볼, 하나는 브래드가 사장으로 있는 Plan B 플랜비사의 네임을 넣어봤습니다 ㅋㅋ [털갱님의 덕력이 +50 증가하였습니다] 서체를 골라 파일로 만드는 건 제가 직접 해봤습니다. 가끔 바쁘면 저도 옆에서 단추도 박고 실밥도 뜯고하는지라 하는김에... 제것도 박아봅니다 음하하! 그렇게 완성된 결과! 짜ㅡ잔 넘 이쁩니다... 사실 플랜비 액세서리는 생략할까 하다가 저..

잡설/일상 2017.10.02

[IT/리뷰] 디징크 DIG220P 개봉기 및 사용기

안녕하세요 털갱입니다! 이번에 고민고민해서 액정타블렛 하나를 더 구매하게 됐어요 ㅎㅎ 유튜브에 영상을 올렸지만 영상에는 없는 내용도 더 추가하려고 이 포스팅을 쓰게됐습니다. #구성품 액정타블렛 모니터, 펜, 펜홀더(펜심 6개 포함), HDMI, 전원케이블, USB 잭, 드로잉용 장갑, 액정보호필름 요게 바로 제가 DIG220P를 구매하게 만들어 준 펜입니다. 타사제품이나 디징크의 타 제품들은 충전식이나 건전지 방식을 사용한 펜을 앞세우고 있습니다만, 애초에 펜을 따로 충전해야한다는 점은 저를 매우 불편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와콤과 가장 비슷한 형식의 펜을 동봉한 제품을 골랐어요. 펜 거치 방식은 두가지로 이렇게 눕혀둘 수도 있고, 당연히 세워서 꽂아둘 수도 있습니다 ㅎㅎ 홀더를 쥐고 살짝 돌리면 안쪽에 ..

[IT/구매후기]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K480

현재 제 상태입니다. 제목엔 구매후기라고 되어있는데요 사실 구매후기는 아니고 사용후기입니다. 저는 밖에 나갈때나 어딘가에 며칠씩 머물러야 할 때에는 코넥티아 M STYLUS를 꼭 가지고 다닙니다. 제게 있어 유일한 비상용 노트북이나 다름 없죠. 급하게 디자인 작업 할 때도 간단한 건 처리할 수 있을 정도의 사양이라 꽤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코넥티아 M STYLUS를 구매할 당시 펜을 사는김에 키보드도 본제품과 맞춰야겠다는 생각으로 성우모바일에서 판매하는 구성에 맞췄었는데, 지금은 그 결정을 매우!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냥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제품 사세요! 제발!! 8ㅁ8 성우모바일에서 판매하는 구성의 독키보드는 블루투스 연결이 아니라 접촉단자가 있는 제품입니다. 초반엔 괜찮은데 ..

[동네탐방] 계룡시 화요장+계룡시 맛집 육샤육샤

푸르른 계룡...요즘 날씨가 완연한 가을이죠!사실 얼마전 다시 고향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어요. 집 계약기간이 끝나기도 했고, 다른 곳으로 다시 이사를 가자니 마땅히 갈만한 곳도 없고.가족들과 이야기해 본 끝에 고향에 정착하면서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하며 사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국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대학+취업으로 다른 지역에서 쭉 지내왔던 역마(?)의 길을 꾸준히 걸어왔었는데 조금은 새로운 기분이기도 합니다. 떠올려보면 그래도 이곳에 살았을 때가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여긴 정말 작은 도시지만─사실 도시라기엔 뭐 할 정도로 작습니다─나름 있을 것도 다 있고 시외 접근이 좋아서 어릴 적 부터 살기 참 좋은 동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기에 계속 터잡고 있고싶달까...그도 그럴게 얼마전부..

잡설/일상 2017.08.30